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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더 짠내투어' 소이현x아린, '168계단' 투어 당첨…인교진, 모노레일 포기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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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더 짠내투어' 168계단 복불복에 소이현과 아린이 당첨됐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배우 인교진, 오마이걸 아린, 코미디언 허경환과 함께하는 부산 여행이 시작됐다.

설계자 규현이 부산의 워킹 투어를 소개하며 타오르길 코스의 '168계단'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계단이 눈앞에 등장하자 멤버들은 "제주도 오름보다 심하다"며 경악했다. 6층 높이라는 규현의 소개에 멤버들은 입 모아 도망가고 싶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규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소개해 멤버들을 안도하게 했다. 그러나 규현은 "계단을 느끼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있기때문에"라고 덧붙이며 계단 오르기 복불복 룰렛을 돌렸고, 설계자인 규현과 함께 계단을 직접 오를 멤버로 박명수, 소이현, 아린이 선택됐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이 계단을 오르게 되자 환호하던 것도 잠시, 소이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표정을 살폈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을 향해 "자기야 잘 갔다 와. 애들은 걱정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며 배웅했다. 소이현과 아린은 서로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힘겹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중간 쉬려는 소이현의 모습에 규현은 "도망칠 생각하지 마시고, 자주 쉬시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샀다.

모노레일을 기다리던 인교진은 "순간 게임할 때 와이프인 거 깜빡했다"고 자책하며 소이현을 걱정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방송 분량을 핑계로 인교진을 부추겼고, 인교진은 "좋은 사람 코스프레가 아니라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위해서"라고 외치며 소이현을 향해 계단으로 달렸다.

소이현을 뒤따라간 인교진은 소이현도, 모노레일도 모두 놓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계단 정상에 오른 소이현은 홀로 뒤늦게 올라온 인교진의 모습에 당황했고, 인교진은 "난 계단으로 왔다. 막 달렸는데 늦었다. 사랑은 타이밍이다"고 교훈을 전했다. 소이현은 그런 인교진을 흐뭇하게 바라봤고,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강제 집콕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방구석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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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0 at 03: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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