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자 일상이 됐다.
마스크없이는 잠시도 외출을 할 수 없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를 깜빡 잊고 출근하려던 주인을 본 강아지의 '쏘스윗'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반려견 사진 및 소식 공유 사이트 'WeRateDog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마스크를 물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리트리버종으로 보이는 녀석의 이름은 스펜서(Spencer)다.
스펜서는 주인이 마스크를 챙기지 않고 출근하려 하자 졸린 눈으로 마스크를 입에 '앙' 물고 쫓아 나왔다.
아직 잠이 덜 깨 눈도 제대로 못 뜨는 녀석이지만 주인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몸을 움직이게 했나 보다.
덕분에 주인은 마스크를 잘 챙겨 출근했다는 후문. '똑똑이' 반려견 덕분에 아침부터 웃음을 지었을 테다.
"잘 갔다 와라 멍!" 마스크를 챙겨준 강아지는 주인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시 '꿀잠'에 빠지지 않았을까.
October 16, 2020 at 06: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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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마스크 안 쓰고 출근하자 졸린 눈으로 마스크 들고 쫓아 나온 댕댕이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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