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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코로나 확진 11일 만에 퇴원 “잘 쉬고 왔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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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입원 치료를 받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64)가 지난달 31일 퇴원했다.

주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옥순 TV 엄마방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나왔다. 보시다시피 건강하게 잘 퇴원했다”고 알렸다.

그는 “5~6일 만에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했는데 음성판정이 나왔다. 남편도 그렇고. 그런데도 6일 더 있으라니 어쩔 수 없이 있었다. 밖에도 갈 수 없고 아무데도 갈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잘 쉬고 왔다”며 혹시나 방송을 시청할 간호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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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씨는 이날 54분여간 진행한 방송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정부의 음모론을 이어갔다.그는 정부가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등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람들만 별도로 (코로나19) 검사를 한다. 한 집단을 죽이기 위한 술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주 씨는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후 20일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 씨는 집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연설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물병을 건네고 손을 잡기도 했다. 전 목사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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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1, 2020 at 09: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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