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서울 최용수 감독, ”기성용은 구단과 잘 협의 중“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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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기성용 영입에 입을 열었다. 구단과 잘 협의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국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의 서울 입단이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 다음주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서울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용수 감독이 답했다. 18일, 포항전을 마친 뒤 최용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구단과 잘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대해 ”전반전에도 전방 공격수의 무게감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조영욱의 득점을 제외하면 나오지 않았다. 필요하다“면서 ”남은 며칠이 있기 때문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설명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윤영선과 오스마르가 교체아웃 됐다. 윤영선은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오스마르는 근육 부상이었다. 최용수 감독은 ”윤영선은 엠뷸런스에 실려갔다. 하프타임 때 돌발변수가 생기는 바람에 팀에 큰 타격이 왔다. 심장에 호흡곤란과 심한 통증을 느꼈다. 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 전반 막바지에 호흡에 통증을 호소했고 하프타임 때 경기 출전보다 선수의 심각한 상황까지 오지 않을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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