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경, 나이 궁금해지는 근황 공개…"아들이 20살이면 내가 60대" - 김아현 기자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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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김보희가 서주경과 함께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90년대 꽃미남 가수 김보희의 트롯교실을 함께한 서주경이 등장했다.

서주경은 김보희의 노래 실력에 당황해했고, 김보희는 "진짜 힘들었어요. 제 목이 기억하고 있는 노래하는 방법하고, 알려주시는 방법이 너무 달랐다"고 회고했다. 배우고자하는 열의와 함께 "너무 잘 갔다 붙인다 진짜"라고 말하며 서주경은 레슨을 시작했다.

서주경은 "좀 더 강하게, 너 진짜 뻔뻔하다"라고 말하며 연기력을 요구했다. 김보희는 "이게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마음은 알겠는데 잘 안나와. 몇년 간 이렇게 많이 혼난거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서주경을 만나고, 처음 배워보니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구나"라고 말하며 "이 노래는 '당돌한 여자'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를 해보라"고 말했고, 김보희는 직접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트로트 교실을 이어갔다.

하지만 서주경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서주경은 올해 나이 51세로, 대표곡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가 있다. 서주경은 2013년 전남편과 이혼 후 가장의 삶을 살아왔다. 이혼 사유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전남편의 직업은 대학교수로 알려졌다. 2011년 금쪽같은 아들 장선우를 얻으며 늦둥이 엄마의 삶까지 겸하고 있다고.

한편 서주경, 김보희가 출연하는 TV조선 '(인생)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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