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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23·사진)이 팬의 진심에 감동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등은 팬레터를 읽었다.
이찬원은 “언제나 지금처럼 귀엽고 예쁘고 건강하게 만인의 애인으로 영원하길. 가슴 졸이며 기도하며”라며 할머니 팬이 보낸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이어 “잘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이름 모를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라며 “늘 평화가 함께하고 만사가 걸림돌 없이 뜻대로 되길. 무척 좋아하고 사랑해요. 네 번째 스무살 팬이”라는 내용을 보며 울먹였다.
그는 “내가 며칠 동안 좀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장민호 역시 자신의 팬에게 받은 그림 선물과 편지에 감동하여 글썽였고, 영탁은 “나한테 온 편지는 네 살이다, 네 살”이라며 웃음을 유발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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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20 at 08: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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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네 번째 스무살 팬'의 편지에 눈물 흘린 이찬원(사랑의 콜센타)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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