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효연(HYO), DJ 레이든이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소녀시대 멤버에서 DJ HYO로 돌아온 효연과 DJ 레이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두 사람은 디제잉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느냐"라고 물었다. 효연은 "춤을 추면서 이 좋은 곡들을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디제잉을 시작했다.
DJ 레이든은 "전공은 일렉기타였는데 친구랑 클럽갔다가 우연히 '잘할 것 같다' 싶어서 시작하게 된 거다"라고 '월드 클래스'의 위엄과는 전혀 상반된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걱정을 많이 했다. 아이돌 엔터테인먼트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이에 효연은 "SM 엔터테인먼트에도 DJ 레이블이 있고, 저도 소속되어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효연(HYO)은 지난 22일 새 싱글앨범 '디저트(DESSERT)'를 발표했다. 레이든은 DJ 겸 프로듀서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유명 DJ 마틴 개릭스와 함께 올라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엑소 찬열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Your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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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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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20 at 11: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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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레이든 DJ 된 계기? 친구따라 클럽갔다 시작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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